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 앤 소울/퀘스트 저널 (문단 편집) === 6장. 정면돌파 === "[[막내(블레이드 앤 소울)|대협]], 천명궁의 거대한 성벽을 보시기는 하신 겁니까?" 대협을 향해 원망섞인 소리를 내는 건향의 목소리가 떨렸다. 천명궁은 말 그대로 철옹성의 면모를 보여주는 곳이었다. 웅장한 자태는 아무리 경공술이 뛰어난 자라고 해도 감히 넘볼 수 없는 높이였고, 그를 수호하는 [[운국]]과 [[흑룡교]]들의 방비도 다른 곳과는 차원이 달랐다. 하지만 대협의 의지는 확고해 보였다. 이미 닫혀진 귀는 아무런 말도 듣지 않는 듯했다. '천명궁을 상대로 정면돌파를 하겠다니…!' 건향이 침을 꿀꺽 삼켰다. "전쟁이 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. 정말 이렇게 하셔야만 하겠습니까?" 건향이 마지막으로 대협을 향해 물었다. 그러나 이미 대협은 달려나가고 있었다. 이왕 이렇게 된 거, 건향은 대협을 쫓아가기로 했다. 어차피 [[팔부기재]]와 합류하지 않고 대협을 돕기로 한 순간부터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던 일이었다. 이제 와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, 그곳에서 다시 한번 대협과 이야기해보는 것 정도뿐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